
[글로벌신문] 의정부소방서는 16일 신곡동 이편한세상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위험물 사전제거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는‘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화재위험성이 높은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성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접 용단 등 화기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위험물 저장 취급 기준 준수 ▲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 및 안전 당부 ▲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이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공사현장에서는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크다”며 “주기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화재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소방서는 연면적 5천㎡이상 공사현장 20곳을 대상으로 공사장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페이스북, 네이버밴드 등)을 통해 소방서와 건설현장 간 상시 소통창구를 운영하여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대책 강구 등 정보공유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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