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자기주도성 대체할 교육 없다. 학교부터 자율적 교육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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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자기주도성 대체할 교육 없다. 학교부터 자율적 교육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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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5.1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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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등 300여 명 온라인 참여 연수
◦ 학교 현장의 정책 이해도 증진 및 정책 실행역량 제고에 목적
◦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 구성원 간 소통 ‧ 협력의 장

"16, 2024 학교중심 경기교육 주요정책 이해 과정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 / 남부신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 남부신청사 전경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6자기주도성을 대체할 교육은 없다. 학교에서부터 자기주도적이고 자율적인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4 학교중심 경기교육 주요정책 이해연수에서 과거처럼 도교육청이 목표 정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연결하는 과정으로는 창의적으로 발전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수에는 도내 각급학교 (), (), 행정실장 등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임 교육감은 ‘2024 도약하는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에서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 행정실장님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세 분이 제대로 협조할 때 선생님들이 교실에서 원활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단위의 자율역량을 발휘해 학생에게 바람직한 교육이 되도록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부모가 함께 협력해서 아이를 기르듯 좋은 교육을 위해 학교 구성원이 함께 고민하고 이해한다면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3.1조직개편으로 새로 신설된 인재개발국에서 주관해 이뤄졌다. 직종직급 간 경계를 넘어 협력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실천 역량을 길러 미래 교육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정책의 이해와 나아갈 방향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교육 활성화 지역교육협력기반 경기공유학교 학교자율과제 운영 및 평가로 구성했다.

#경기도교육청 #자기주도성 대체할 교육 없다. 학교부터 자율적 교육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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