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신문] 에스엘비(NYSE: SLB)가 원서브시(OneSubsea™) 합작 투자사에 상당한 규모의 계약을 에퀴노르(Equinor)가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주는 노르웨이 근해의 북해에 있는 에퀴노르의 트롤(Troll) 프로젝트에 대한 3단계 2국면의 실행을 위한 기존 장기 계약을 활용한다.
기존 인프라에 대한 해저 지반앵커의 현장 제공을 가속화하기 위해 에스엘비 원서브시(SLB OneSubsea)는 노르웨이 대륙붕(Norwegian Continental Shelf, NCS)에 적용하기 위한 표준화된 해저 생산 시스템에 대해 NCS2017+를 준수하는 구성 가능한 솔루션을 활용할 것이다. 트롤 3단계, 2국면의 목표는 약 550억 표준 입방 미터의 가스에 해당하는 저류층에서 생산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에스엘비 원서브시의 CEO인 매즈 헬멜란드(Mads Hjelmeland)는 “우리는 에퀴노르와의 오랜 관계에 깊이 감사하고 있으며, 트롤 필드에서 우리의 협력을 계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 프레임 계약은 공동 가치 창출을 위한 중요한 통로이고 지금까지 그 통료였으며 우리의 NCS 프로젝트로부터 함께 최대한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필요한 투명성, 팀워크 및 협업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트롤 필드는 노르웨이 근해의 북해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트롤 에이 컨디프(Troll A Condeep) 플랫폼으로 연결된 지반 앵커를 가지고 있는 8유정 프로젝트는 2017년에 에퀴노르와 체결한 협업 프레임 계약에 따라 가장 최근에 체결된 프로젝트로, 에퀴노르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로서 에스엘비 원서브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확장된 범위에는 유정 분출 방지 장치, 튜빙 행거, 해저 제어 모듈, 습식 가스 유량계가 있는 소형 브리지 모듈, 2개의 4슬롯 템플릿, 상부 제어 통합 및 2개의 연결선을 포함한 9개의 표준 NCS2017+ 수직 목재기구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