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텍사스주 태권도협회와 우호와 문화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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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텍사스주 태권도협회와 우호와 문화의 만남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4.06.11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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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박 11일간의 국제친선교류로 스포츠 외교와 태권도 문화 확산에 기여

[글로벌신문]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이자형, 이하 STA)가 주관하여 미국 텍사스주 태권도협회와의 국제친선교류 행사가 2024년 6월 2일(일)부터 12일(수)까지 10박 11일간 국내초청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핵심 목적은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외교와 국제 네트워크의 강화를 도모하고, 서울과 텍사스주 간의 우호를 더욱 깊게 증진시키는 데 있다.

더불어, 태권도 문화의 확산과 서울의 체육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텍사스주 태권도협회의 선수단 27명(선수 16명, 임원 6명, 감독 및 코치, 의무 5명)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서울체육고등학교, 용인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아이티 고등학교와 합동 훈련과 연습 경기를 통해 실력 향상을 도모하며, 국기원 및 세계 태권도 연맹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STA 이자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서울과 텍사스주 태권도협회 간의 소중한 국제친선교류를 위해 모였습니다. 이번 교류는 태권도의 가치와 문화를 함께 나누고, 서로의 우호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태권도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단련시키는 데 더할 나위 없이 효과적인 스포츠입니다. 또한 태권도는 문화적으로도 많은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새로운 우정을 형성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저희 STA는 항상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태권도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노력과 열정을 모아 함께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국제친선교류를 통해 서울과 텍사스주 간의 우호를 더욱 증진시키고, 태권도의 우수성을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류는 양국의 태권도 발전과 교류를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교류 활동은 양국의 태권도 인프라를 강화하고, 태권도 인재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를 통해 태권도가 국제적으로 더욱 발전하고, 양국의 문화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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