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열 영남이엔지 회장이 대회 개최 성공과 태권도 발전을 위해 김운용스포츠위원회에 2억원을 후원했다. [사진=김운용스포츠위원회]](/news/photo/202407/24900_26247_3225.jpg)
[글로벌신문] 지난 5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2024년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 대회의 조직위원회 임명식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재춘 김운용스포츠위원회장을 비롯해 이번 대회의 대회장인 박무열 회장, 전 대회 대회장을 역임한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김태호 조직위원장, 김형수 상임고문, 임준호 고문, 김경태 고문, 양용식 고문, 강청희고문, 이경현 고문, 백성일 고문, 김남진 고문, 김정용 자문위원장, 이달중 자문위원, 임재현 사무총장, 김종성 사무국장, 백종호 경기 국제국장 등 주요 임직원들과 이를 취재하기 위해 많은 언론사 기자들도 함께했다.

최재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김운용 총재께서는 세계태권도연맹을 창립하고 태권도를 정식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시킨 분으로 태권도가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 그 유지를 받들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여러 위원회 분들의 뜻고 마음을 함께 해주시고 이번 2024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장을 맡으신 박무열 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에 박무열 대회장은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최재춘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개최의 의지를 보이며 이에 화답했다.
이날 행사자리에서 박 대회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태권도 발전 및 유네스코 지정을 위한 성금으로 2억원을 후원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 대회장은 “무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는 물론 태권도가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엔지 회장인 박 대회장은 그동안 △부산광역시 씨름협회 수석부회장 △국회의정저널 총괄본부장 △시사뉴스피플 고문 △대한불교조계종군 군종특별교규 군국불교 총신도회 부회장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부회장 △국회방송 자문위원 △DMB국회방송 회장 △중소기업살리기운동 국민운동본부 중앙회 수석부회장 등을 맞아 스포츠는 물론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 서왔다.
![김운용스포츠위원회가 지난 5일 2024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 대회의 조직위원회 임명식을 진행했다. [사진=김운용스포츠위원회]](/news/photo/202407/24900_26248_3337.jpg)
이번 대회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영화 '친구'로 잘 알려진 다수의 영화에 출연, 현재도 활발히 활동중인 영화배우 김정태 배우가 임명되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 공식 G1 대회로서 지난 해에는 세계 64개국 1561명, 국내 1503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