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후보 인터뷰] 강성만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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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후보 인터뷰] 강성만 후보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0.04.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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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2번 미래통합당
기호2번 미래통합당 강성만 후보
기호2번 미래통합당 강성만 후보

■ 금천구 출마 계기는

문재인 정권 3년, 정치는 혼란, 경제는 대란, 안보는 파란의 연속이다. 문재인 정권은 청와대 실세가 깊숙이 개입한 권력형 비위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검찰개혁을 빌미로 검찰대학살을 자행하는 좌파 파시즘의 징후마저 보이고 있다. 소득주도성장이란 사이비 경제 정책으로 국민경제는 IMF 외환위기 때보다도 심각한 침체국면을 맞고 있다.

제21대 국회의 가장 큰 목표는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문재인 정권이 망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등 국정 전반의 오류를 바로잡는 것이어야 한다.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금천구를 서울다운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결정했다. 또한 민주당 일당지배의 금천의 낡은 정치를 바로잡겠으며, 민주당 국회의원과 구청장이 좌절시킨 뉴타운 사업을 축소해서 재추진하고, 금천을 서울다운 곳, 서울의 중위도시로 만들겠다.

■선거 공약은

금천구는 ‘낙후’라는 표현을 쓰기도 민망할 정도로 ‘서울다운 대접’을 못받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의하면 금천의 아파트 평균가는 4억 1천만원으로 서울 25개구 가운데 25위다.

문재인 정권 들어 금천의 아파트 가격이 1백만원 오를 때 강남의 아파트 가격은 1억씩 오른다는 것은 잘못되도 크게 잘못된 정책 탓이다.

금천은 마지막 도시재탄생의 기회였던 뉴타운 사업이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과 구청장에 들어서 좌절되면서 최악의 주거환경 침체에 빠져 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금천과 함께 뉴타운 지구로 지정된 은평, 아현, 길음, 장위 지구 등의 주거환경이 상전벽해한 것과 비교하면 금천의 지난 10년은 말 그대로 ‘잃어버린 10년’이다.

서울의 모든 구에서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가장 미진한 곳이 바로 금천이다.

금천의 주거환경개선은 도시개발의 문제가 아니라 ‘인권의 문제’다. 민주당이 좌절시킨 뉴타운 사업을 규모를 축소해 새롭게 부활시키는 ‘뉴뉴타운 사업’으로 금천을 서울의 ‘중위도시’로 만들겠다. 규제를 풀어 가능한 곳부터 재건축 재개발사업이 활성화되도록 할 것이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금천구의 소위 일류대학 진학률은 역시 서울 25개구 가운데 25위다. 초등학교 5~6학년의 자녀를 둔 부모가 중학교를 금천에서 계속 보낼지 아니면 인근 평촌이나 목동으로 보내야 할지를 고민하게 하는 것은 금천의 교육이 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금천구민을 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재개발, 재건축을 활성화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 이를 위해 규제를 혁파하고 가능한 곳부터 적극 추진하겠다.

당장 재개발이 어려운 단독·다세대 밀집지역은 리모델링 비용을 국가예산으로 지원토록 하겠다.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수월성 교육을 강화하여 수월성과 형평성이 조화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 이를 위해 명품학교를 신설 또는 육성하기 위해 명품학교육성팀을 구성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토록 하겠다.

■코로나 19로 선거운동에 제약을 많이 받고 있는데, 선거전략은

코로나19 사태도 국가비상 상황이지만 선거도 국가적으로 대한민국의 앞으로 4년 아닌 먼 미래까지 결정하는 국가적으로 중대한 행사다. 정상적인 선거운동을 할 것이고 하고 있다.

■금천구 구민 및 가족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금천구의 주인은 민주당이 아니다. 금천구의 주인은 바로 금천구민 여러분이다.

낡고 낡은 지역주의에 속고 속은 지난 10년의 결과 서울에서 가장 낙후된 금천의 현주소다.

이제는 바꿔야한다. 우리가 함께 바꿀 수 있다. 금천을 키울 사람, 민생을 지킬 사람,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사람 강성만에게 힘을 모아달라!

 

■약력

▲1961년 전남 신안출생 ▲목포고등학교 졸업 ▲서강대학교 영문과졸업 ▲광주일보 정치부기자(전) ▲농림부 장관정책보좌관(전)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전) ▲자유한국당 서울금천 당협위원장(전)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이사장(현)

 

 [인터뷰 : 글로벌신문 박언용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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