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 송무포럼 회장 출신“양승길 회장” 세계태권도송무관 6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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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 송무포럼 회장 출신“양승길 회장” 세계태권도송무관 6대 회장 선출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4.07.1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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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송무회 대의원의 만장일치 추대
-평생 교육자로서 태권도발전에 공헌

[글로벌 신문] 세계태권도 송무회는 2024년 7월 13일(토) 13시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송무 포럼회장출신 양승길 회장을 세계태권도송무회 제6대 회장에 추대했다.

평생을 교육자로 활동하면서 송무관과 함께해 온 양승길 회장(9단)의 세계태권도송무회 회장 선임은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돼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세계태권도송무회는 태권도 송무관출신으로 전국기원장 강원식원장, 인천지역 이영섭관장, 중앙관장 송태학관장을 주축으로 조직이 결성되었으며, 초대회장으로 문현상(교수) 회장, 2 대회장에 고 조규장 사범, 3대 회장에 전국기원장 출신 강원식원장, 4대 회장에 김인작관장(1회 연임), 5대 회장에 한현식(교장) 사범으로 현재까지 화합과 친목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서울시 마포구 소재 참나무본가 2층에서 진행되었으며 전 국기원장을 역임한 강원식명예회장, 4대 김인작 회장, 자문위원 및 전국지회 회장 그리고 대의원, 회원들이 참석했다.

양승길신임회장은 단국대학교 체육학과 출신으로 현역시절 및 지도자로서의 발자취 또한 경력이 화려하다.

특히 광주태권도협회 부회장, 국가대표 및 세계주니어선수권 감독으로 선임되어 국위선양하였으며, 광주, 전남 최초로 국제심판에 위촉되어 수많은 국제대회 심판으로 화려한 심판경력을 자랑한다.

또한 광주체육고등학교(광주, 전남체고)에서 39년간 체육교사로서 수많은 엘리트선수를 배출하였으며, 교감으로 승진하여 태권도 총감독직을 겸직하다가 정년퇴임 하였다.

 

(국기원 제1관 표지석)
(국기원 제1관 표지석)

송무관의 역사를 살펴보면 1947년 황해도 개성시 지남동 남부 유도관에서 창설됐다. 한국전쟁 이후 개성이 북한영토로 편입되자 서울과 인천을 중심으로 관세를 확장했다.

송무관의 “송”은 소나무를 일컬으며 늘 푸른 젊음과 삶의 생기 및 약동을 상징한다. 또한 고려 왕도(王都)였던 개성의 옛 이름인 송도(松都)에서 유래했다.

 

<양승길 신임회장 약력>

세계태권도송무포럼회장.

태권도국제심판 1급. 공인 9단.

전. 태권도국가대표감독.

전. 세계주니어대표감독.

전. 광주. 전남태권도협회부회장.

전. 광주. 전남체육고 교감(태권도 총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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