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덕 회장, "안전과 성장에 최선을 다할 것"

[글로벌 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7월 23일(화) 오전 11시 협회 5층 태극실에서 필리핀 세부 SEL 아카데미(Goshen Bldg Olive Arcade Talamban, Cebu City)에서 진행하는 2024 해외어학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필리핀 세부 SEL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일(금)부터 12일(월)까지 9박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와 일반도장에서 추천된 우수 관원생 23명과 인솔교사 2명이 참가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을 비롯하여 이영선 부회장, 김평 사무국장, 황인식 태권도 공제회 상임이사와 인솔교사로 참가하는 문희성 이사, 이영숙 이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태권도 꿈나무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며, 학부모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자녀들의 안전과 성장을 위한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은 "해외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넓은 시야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학부모님들의 염려를 덜어드리기 위해 문희성, 이영숙 두 이사님을 함께 보낸다"라고 밝혔다. 또한, "필리핀은 영어권 국가이기 때문에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해외 연수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마음을 풍부하게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SEL 아카데미는 세부어학원을 운영해 왔던 원장들의 경험과 노하우로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유치원부터 대학 진학까지 집중 케어가 가능한 글로벌 교육기관이다.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수학, 영어 공인시험 준비 및 국제학교 입학을 비롯하여 예체능 교육까지 가능한 미래형 인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매년 시군별 장학금 추천에 의해 지급된 인재육성지원금을 통해 태권도 수련생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기간을 이용한 해외어학연수를 일부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해외 문물을 익히고 영어교육을 통해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해외 어학 연수가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의 미래에 큰 자산이 되기를 기대한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