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호적 교류의 증거, 합동수련 교육을 통한 실질 발전

[글로벌신문] 지난 6월 16일, 김포시태권도협회(회장 문대선)와 홍콩태권도협회(회장 우종필)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공동사업 추진과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하며, 양 당사자 간의 규정을 상호 존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7월 24일, 홍콩태권도협회 청도관 우종필 회장은 한국을 방문하여 김포시태권도협회 e고려힐링 태권도장과의 합동수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 특별한 교육에는 김포시태권도협회 문대선 회장을 비롯한 김기운 부회장과 이현중 사무국장도 참여했다.
이날 수련장은 열정과 에너지로 넘쳤다.
태권도의 고유한 기술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드러내며 교류되었고, 이는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서 지식과 철학의 공유로 이어졌다.
땀방울이 이어 흐르는 그들의 모습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태권도가 가지는 깊이 있는 가치를 보여주었다.
이 소중한 시간은 두 협회 간의 우호적인 교류를 한층 강화하며, 협약 체결의 실질적인 발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문대선 회장은 “우종필 회장님의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김포시태권도협회와의 합동수련 교육을 지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포시와 홍콩의 태권도 사회가 협력과 교류를 통해 발전해 나가길 기대하며, 이번 방문이 두 협회 간 협약 체결의 실질적 발전을 더욱 강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함께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하며, 이번 협약이 두 국가의 태권도사회가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주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우종필 홍콩태권도협회 청도관 회장은 “한국을 방문하며 김포시태권도협회와 e고려힐링 태권도장과의 합동수련 교육을 지도한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이번 교류는 두 협회 간의 우호적인 관계와 함께, 협약 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김포시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발전을 이루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두 협회가 함께하여 태권도의 국제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김포시태권도협회와 홍콩태권도협회 간의 협력은 두 국가의 태권도 사회가 더욱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이 협약이 두 국가 사이의 태권도 사회가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리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