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6일(일) 덕양 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한마음 축제(경기도지사배 태권도 대회) 개최!
[글로벌신문] 고양시태권도협회(회장 소천섭)는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8월 6일(화) 고양시태권도협회와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단장 최재춘)은 한마음 축제(경기도지사배 태권도 대회) 사전협의 회의를 개최하여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회의는 고양시태권도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소천섭 회장과 최재춘 단장을 비롯해 황용택 조직위원장, 김시경, 김홍식 부단장, 정대환 사무총장, 신호균, 배규태 본부장, 장희인 여성분과 위원장, 김창석 사무국장과 사무국 직원, 유네스코 등재 분과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6일(일) 덕양 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열릴 한마음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과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대환 고양시태권도협회 사무국장이 유네스코 사무총장으로 임명는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정 사무총장이 임명된 이유는 그의 뛰어난 추진력, 태권도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헌신과 열정 덕분이다. 이러한 능력들 덕분에 그는 여러 후보들 중에서 가장 적합한 인물로 평가되었으며, 그의 리더십 아래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와 세계적 확산이 기대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대환 사무총장은 임명식에서 "태권도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야 하는 제가 가지고 있는 이유 세 가지는 첫째, 유네스코 등재로 국민의식이 변화하고 태권도의 소중함을 깨달아 도장이 되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고 둘째, WT 214개 가맹국과 회원들의 확산으로 태권도 산업이 발전할 것이며 셋째, 유네스코 등재를 통해 태권도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디자인하고, 태권도인들의 백년대계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태권도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100년의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천섭 회장은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과 고양시태권도협회가 협력하여 태권도가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춘 추진단장은 "태권도가 세계인의 공동 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태권도를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숭고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황용택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모든 태권도인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태권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체육회의 3000 만원 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준비될 예정이며, 1500명의 예상 참가자가 품새, 태권체조, 종합 시범을 통해 태권도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서, 태권도의 세계화와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태권도협회는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태권도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며 태권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유네스코 추진단은 2024년 4월 21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공식 출범한 이후, 남북한 공동의 꿈인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서명 운동, 1달러 모금 운동, 전 국민 참여 챌린지 행사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양시태권도협회의 이러한 노력은 태권도가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고, 후대에 길이 남을 수 있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