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사태 대비 철도안전수송 및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 훈련

[글로벌신문]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전승찬 본부장)는 19일(월) 오전 6시 비상소집훈련발령을 시작으로 ‘2024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을지연습’은 19일(월)~22일(목)까지 시행되며, 수도권서부본부는 연습장(전승찬 수도권서부본부장)을 비롯해 75명(상황반·행정반·수송반·복구반·지원반 구성)이 참여한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19일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소산·이동훈련 △안전지출·파기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승찬 수도권서부본부장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철도수송기능을 안전하게 유지해 국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국가군사작전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연습에 임하겠다”라며, “2024년 을지연습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또한 긴밀히 하여 유사시에 상호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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