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띵동! 봄이 가져 온 소식」편지쓰기 공모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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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띵동! 봄이 가져 온 소식」편지쓰기 공모전 실시
  • 황소선 기자
  • 승인 2020.04.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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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13일부터 4월 24일까지 제출하면 5편 선정…5월 8일 공개

[글로벌신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어린이집의 무기한 휴원 연장에 따라 어린이집 재원 아동, 부모 및 보육교직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어린이집-가정과의 관계지원을 위하여 「띵동! 봄이 가져 온 소식」 편지쓰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등원하지 못하는 우리원(반) 아이들에게 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4. 13.(월) ~ 4. 24.(금)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제출하면 예심을 거쳐 5월 8일 5편을 선정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편지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게시하고, 어린이집이 희망하는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체교사 유휴인력을 활용하여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영아, 유아 놀이활동 자료를 제작하고 어린이집에 배포하여 가정과 지속적인 소통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아울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일부 교육을 화상강의로 개설하고 온라인 컨설팅을 적극 활용하여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pmjuccic.co.kr/index.php)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하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다양한 소통 방법으로 부모와 아동, 보육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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