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기간 전후 국경검역 강화 위한 관계기관 정보공유 및 협조체계 강화

[글로벌신문]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홍기성, 이하 서울지역본부) 는 지난 9월 10일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에서 추석 명절 기간 전후 국경검역 강화를 위하여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동식물 검역관련 CIQ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해외여행객 증가 및 귀성객 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및 외래 식물 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시행했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김포공항사무소, 김포공항세관, 김포공항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김포공항지소,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등이 참석했으며, 최근 검역 여건, 국경검역 추진 현황, 노선별 위험도 분석 그리고 각 기관별 협조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홍기성 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입국 항공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과 동시에 국제선 노선별 불합격 실적이 증가하는 중.”이라면서, “국경검역 강화를 위해 김포공항 CIQ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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