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본부, 국경검역 합동홍보캠페인 실시
상태바
서울지역본부, 국경검역 합동홍보캠페인 실시
  • 글로벌신문
  • 승인 2024.09.11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공항 국제선 해외 여행객 대상 소시지, 육포, 망고 등 반입금지 물품 안내

[글로벌신문]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홍기성, 이하 서울지역본부) 김포공항사무소는 지난 9월 9일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해외 여행객 대상 해외 가축전염병 및 외래 병해충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국경검역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여행객 증가,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해외직구가 보편화됨에 따라 해외 가축전염병 및 외래 병해충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여건 변화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및 외래 병해충에 대한 여행객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서울지역본부는 소시지, 육포 등 축산물가공품과 망고, 라임 등 식물류 반입금지를 안내하고, 해외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 방문 시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홍기성 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장은 “소시지나 과일 등을 반입하여 적발된 여행객의 대부분은 동식물 검역이 생소하기 때문.”이라면서, “이 같은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집중적으로 동식물 검역을 홍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