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이자형)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태권도 품새 경기 첫날,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2위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10월 5일(토) 경남 김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뛰어난 실력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적으로 펼쳐지며, 태권도 경기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사전 경기로 진행된다. 품새 경기를 시작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질 겨루기 경기에서도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탁월한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자형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은 첫날 성과에 대해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첫날부터 값진 성과를 거둔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전국체전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변함없이 집중하여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랍니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는 언제나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함께하겠습니다."라며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박창식 상근부회장 역시 선수들을 격려하며 "오늘 보여준 우리 선수들의 투지는 태권도의 진정한 정신을 상징합니다.
첫날부터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의 땀과 헌신 덕분입니다. 남은 경기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해주길 바랍니다. 우리는 이미 충분히 강합니다."라며 선수단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의 임직원, 지도자, 선수 모두가 하나 되어 열띤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으며, 선수들은 그에 부응하듯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협회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더욱 탄탄한 경기력을 발휘하여 전국체전 우승을 목표로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