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서울특별시 선수단, 두 번째 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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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서울특별시 선수단, 두 번째 날 성과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4.10.0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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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이자형)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둘째 날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갔다.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이날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2위에 올랐다.

남자 대학부 -63kg급에서는 서울특별시의 정우혁 선수가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우혁 선수의 압도적인 기량이 돋보였던 경기였다.

남자 일반부 -54kg급에서는 서울특별시의 이주성 선수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 일반부 -73kg급에서는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이다빈 선수가 부상으로 아쉽게도 3위에 그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에서 열리며, 태권도 경기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사전 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5일에는 품새 경기가 시작되었고, 6일부터 10일까지는 겨루기 경기가 이어진다.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첫날의 품새 경기에서의 성과에 이어, 둘째 날부터 시작된 겨루기 경기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기록하며 태권도 강팀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서울특별시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는 앞으로도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종합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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