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서울특별시 선수단 종합순위 3위로 대미를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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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서울특별시 선수단 종합순위 3위로 대미를 장식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4.10.10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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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이자형)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종합순위 3위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며 태권도 강팀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첫날부터 이어진 성과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첫날 품새 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2위로 힘차게 출발했다. 품새 경기에서의 출발을 발판 삼아, 둘째 날부터 시작된 겨루기 경기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종합순위 상위권을 유지해 나갔다.

 

화려한 메달 성과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서울특별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주요 경기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남긴 선수들로는, 남자 대학부 -63kg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정우혁 선수와 여자 18세 이하부 -57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난희 선수가 있다. 특히, 김지환 선수는 남자 대학부 -58kg 경기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를 제치는 이변을 연출하며 은메달을 획득, 큰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 날 경기에서도 여자 18세 이하부 -67kg에 출전한 박경미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서울특별시 선수단의 메달 행진을 멋지게 마무리했다.

 

회장과 부회장의 인사말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이자형 회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헌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종합순위 3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 지도자, 그리고 협회 임원진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값진 결실이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창식 부회장 또한 “이번 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멋진 성과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함께 노력한 모든 선수, 지도자, 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선수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서울특별시 선수단의 팀워크와 헌신

이번 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경기장에서 뜨거운 열정을 발휘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협회 임원들과 지도자들은 각 경기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선수들 또한 서로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를 전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강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 지도자와 임원들의 헌신이 서울특별시 태권도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전국체육대회에서 남긴 값진 성과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는 서울특별시 선수단이 남긴 값진 성과와 추억을 통해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는 앞으로도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며 태권도의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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