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글로벌태권도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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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글로벌태권도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 글로벌신문
  • 승인 2024.10.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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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전·명인관 답사, 태권체조 체험도

[글로벌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10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글로벌태권도연맹(총재 준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과 글로벌태권도연맹 준리 총재, 문기주 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과 ‘전통 태권도 보존’ 등에 대한 협력을 갖기로 했다.

글로벌태권도연맹은 지난 6일부터 경기도 광주시 등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무도 태권도 글로벌 싱크탱크 서밋 & 코리아 비지트’ 행사를 위해 132개국에서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일 태권도원을 찾아 업무협약과 함께 태권전·명인관 및 전통무예수련장 답사와 태권 체조·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준리 글로벌태권도연맹 총재는 “전통적인 무예 태권도가 더욱 존중받고 다음 세대에 물려줄 자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라며 “130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참가해 준 회원들과 함께 전통 태권도가 바로 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우측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좌측 준리 글로벌태권도연맹 총재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우측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좌측 준리 글로벌태권도연맹 총재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글로벌태권도연맹이 추구하는 전통 태권도 보존과 계승 등 무예로서의 태권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태권도원에서 다양한 수련과 체험 등을 진행하도록 협력해 나가고, 그러한 과정에서 무예 태권도에 대한 이해 증진과 태권도 문화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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