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토요일 청주산남동 소재 트리제이더테라스에서 청주서원구리틀야구단의 창단 10주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자리에는 이광희 서원구 국회의원 축전을 비롯하여 김기동(현 서원구리틀야구단 단장) 청주시 시의원, 신민수 청주시 시의원 이정태 도시공감대표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였고, 졸업생과 재학생 선수 학부모 포함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청주서원구리틀야구단은 2014년 9월 28일 취미반 10명 선수반 10명, 20명으로 창단하여 청주지역 엘리트 및 스포츠 클럽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9년 익산시장기 우승을 시작으로 리틀야구 연맹 주관 전국대회에서 6회 이상 입상 등, 각 종 대회에서 지역을 알리는 성적을 내었다.

아직 청주지역 체육시설이 미비하여 전용구장을 갖추지 못 한 상황에서도 학부모님들과 윤동일 감독의 진정성 있는 지도방법으로 만들어낸 최고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청주 서원구리틀야구단은 지, 덕, 체를 겸비한 선수들을 많이 육성하여 한국야구 발전과 지역 꿈나무의 뿌리로써 단단하게 성장하길 바란며, 청주지역 체육시설이 충분히 확충되는 그 날까지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윤동일 감독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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