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롯데百 강남점 손잡고 취약 계층 청소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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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롯데百 강남점 손잡고 취약 계층 청소년 돕는다
  • 우내형 편집국장
  • 승인 2024.10.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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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 롯데百 강남점과 취약 계층 청소년 위한 자선 바자회 개최.
■ 패션·잡화·리빙 14개 브랜드 수익금의 일부는 강남구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에 기부
■ 11월 8일(금) 오전 11시, 야외행사장에서는 ‘줄리하프코리아앙상블’ 연주 공연도 펼쳐져

[글로벌신문]강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와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오는 11월 5일(화)부터 11월 14일(목)까지 10일간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를 개최해 지역 상생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강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x롯데백화점 강남점 자선 바자회」
「강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x롯데백화점 강남점 자선 바자회」

이번 바자회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겨울철 이웃 돕기 캠페인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바자회에 참여하는14개 브랜드의 수익금 일부는 강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강남점 1층 야외행사장(오픈스퀘어) 및 8층 ·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며, 패션·잡화·리빙 상품군 22개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인다. 디루치아노, 이따리아나, 이상봉 등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를 포함해, 쉬즈미스, 리스트, 소다 등 패션·잡화 브랜드, 골든벨, 운현궁, 포하우스 등 리빙 브랜드가 참여한다. 기간 중 행사 상품 구매시 상품권 사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8일(금) 오전 11시, 오픈 스퀘어에서는 ‘줄리하프코리아 앙상블’ 서울/경기팀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줄리하프코리아 앙상블’은 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국내 유수의 공연장 및 미디어 채널에서 공연을 이어온 하프 연주 단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강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 소속 관계자는 “자선 바자회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마재철 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 사회가 사랑의 온기로 더욱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점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부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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