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건축사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상태바
전라북도건축사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 박언용 기자
  • 승인 2020.04.21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건축사회 1,000만원, 길건축 이길환 대표 1004만원 성금 기탁

[글로벌신문]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와 ㈜길종합건축사사무소 이엔지 이길환 대표가 20일 전북도에 각각 1000만원, 1004만원을 전달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이길환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 서영숙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필요한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길환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사용돼 가뜩이나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함께 이겨내기를 희망하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면서 “건축인으로서 도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지역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