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철도수송 원활화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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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철도수송 원활화 대책 추진
  • 이성영 기자
  • 승인 2024.11.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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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차 안전운행 확보로 수험생들의 이동을 지원해 -
수도권서부본부 직원들이 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여 관내    선로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수도권서부본부 직원들이 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여 관내 선로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신문]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철도수송 원활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능 당일 5시부터 수송 대책을 총괄하는 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분야별 안전 활동을 수행하고, △비상대기 차량 배치, △열차 운행 소음 방지, △열차운행선 지장공사 및 유지보수작업 일시 중지를 통해 안정적인 열차 운행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혼잡역 및 수능시험장 인근 역인 19개역에 지원 인력을 배치하여 시험장 안내 및 이례사항 대응하고, 차량 중점 정비 및 철도시설물의 최종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배정열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안전한 수송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험생분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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