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이자형, 이하 서태협)가 주최하는 '2024 서울특별시태권도인의 밤' 행사가 12월 28일(토) 오후 5시 30분, 강동웨딩(KDW)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화합과 감사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자형 회장을 비롯해 송봉섭 고문, 강영복 고문, 임윤택 고문, 박창식 상근부회장, 서태협 이사, 25개 구 회장과 사무국장 등 서태협의 주요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서울 태권도계의 화합과 미래 비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회장 인사말, 연회, 건배제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태권도 지도자와 관련 단체들의 공로를 기리며 다양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자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서울 태권도가 세계적인 위상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가올 새해의 비전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연회 시작과 함께 송봉섭 고문은 건배사에서 “모든 태권도인이 하나로 뭉쳐 더 큰 도약을 이루길 바란다”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저녁 만찬과 네트워킹으로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한 해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태협은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과 교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우수 도장상에는 김지천(품 태권도장) 이상민(국가대표나래 태권도장) 김훈(한양대 천동 태권도장) 박범수(청심 태권도장) 김성호(용인대 효 태권도장) 선우현(태양아카데미 태권도장) 김광수(나토얀태권스쿨 태권도장) 이정수(길음국가대표태권스쿨 태권도장) 서은복(행복한비룡 태권도장) 김광희(우성 태권도장 태권도장) 이성민(다온 태권도장) 고정희(도마 효 태권도장 태권도장) 유병칠(신도림경희 태권도장) 이윤중(용인대 문래 금강 태권도장) 김윤형(The조은 태권도장) 김평섭(경희대 효 태권도장) 김희도(한국체대 중평 태권도장) 박창환(광무 태권도장) 최혁진(연세대 대한 태권도장) 유석준(성균관태권도장1관) 김두혈(이글 태권도장) 이호철(남산 태권도장) 양형승(용인대탑 태권도장) 송종민(태비 태권도장) 김대수(국가대표효 태권도장) 총 25개 도장이 선정되어 태권도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로상은 김윤정(사당중학교) 정대남(중화중학교) 허선화(신남초등학교) 송수미(갈현초등학교) 이용원(한성고등학교) 정우대(서울체육고등학교) 이춘우(아이티고등학교)
남윤배(한국체육대학교) 백승진(도복소리) 전재경(한성중학교) 김경남(관악고등학교) 곽병주(세종대학교) 노민기(국가대표디테일)
최진미(서울시청) 학교 운동부 지도자 및 관계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협회 공로상은 김귀전 (의장) 김희도 (의장) 성봉훈 (지도자협의회 회장 김영훈 (지도자협의회 이사) 박용기 (경기부의장) 이희정 (기록위원장) 정현민 (겨루기심판 부위원장) 오경석 (겨루기심판 부위원장) 서현정 (겨루기심판 부위원장) 백기현 (품새심판 부위원장) 나형만 (품새심판 부위원장) 지봉조 (품새심판 부위원장) 부지연 (품새심판 부위원장) 태권도 협회 지도자들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