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송민혁, 1월 27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 열어
-로베르트 슈만, 클라라 슈만, 브람스 작품으로 낭만음악의 짙은 감수성 선보여
-음악적, 인간적으로 연결된 작품 간 서사 펼쳐내
-관객과 음악적 교감을 이루는 시간 만들어내
-로베르트 슈만, 클라라 슈만, 브람스 작품으로 낭만음악의 짙은 감수성 선보여
-음악적, 인간적으로 연결된 작품 간 서사 펼쳐내
-관객과 음악적 교감을 이루는 시간 만들어내
지난해, 귀국 독주회를 가졌던 피아니스트 송민혁이 준비한 국내에서의 두 번째 독주회는 사랑의 메시지가 가득하다. 음악사에 있어서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그리고 브람스의 관계는 가장 애틋하고 외로운 서사를 남겼다고 할 수 있다.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을 이룬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스승인 로베르트 슈만의 여인을 사랑했던 브람스. 이들의 음악과 삶은 깊은 연관을 맺으며 서로가 서로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피아니스트 송민혁은 세 작곡가의 긴밀하고도 낭만적인 관계를 음악으로 풀어내어 깊은 겨울을 녹인다. 또한 독일에서의 오랜 수학을 통해 독일 작곡가에 대한 탐구를 이루었던 그의 유려한 장점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은 관객들에게 피아니스트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일 시: 2025년 01월 27일(월) 오후7시30분
장 소: 금호아트홀 연세
주 최: 아투즈컴퍼니 ARTuz Company
후 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동문회
공연문의: 아투즈컴퍼니 070-7757-0300 (이유지 010-6305-8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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