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촉망되는 이영주 선수와 이근미 선수 장학금 전달

[글로벌신문] 사단법인 세계태권도평화연맹(총재 송진호. 대표회장 김덕근)이 11일 서울시 구로구 신림동 테크노마트 6층 서울총괄본부에서 '2025년도 특별한 시무식 ’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이날 시무식 ’에서 품행이 단정하고 경기력이 우수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유망주를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영주(사당중 2년) 선수와 이근미(사당중 1년) 선수는 태권도 꿈나무 선수로 성실한 훈련 태도와 뛰어난 성적으로 장래가 촉망되어, 세계태권도평화연맹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각각 20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 받고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함성 속에 함께 참석한 부모님과 기쁨을 나누었다.
김덕근 대표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선수들이 큰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선수의 꿈을 키워오고 있는 학생들의 용기를 북돋아 줬다.
세계태권도평화연맹 측은 "올해를 시작으로 태권도장 활성화와 대한민국 태권도의 경기력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꿈나무 유망주 선수들과 인구의 반을 차지하는 여성태권도 지원에도 적극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지난해 남수단에 1천만만원 상당의 태권도용품을 지원했으며, 송진호 총재님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대한스피드태권도협회에 1천5백만원,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에 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지원했다.
또한, 올해 미국에서 올림픽개최기념 2025 월드태권도 평화컵대회 지원, 브라질 세계태권도 챔피언십대회 지원, 캄보디아 세계군경 태권도올림픽대회 개최와 더불어 국내에서는 세계태권도평화연맹 총재기 전국태권도대회 개최 등의 사업계획을 밝히며 기대를 크게 부풀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