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나라 코코몽이 소방관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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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나라 코코몽이 소방관으로 변신
  • 황소선 기자
  • 승인 2020.04.27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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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과 코코몽 콘텐츠 전문기업 올리브스튜디오 업무협약

[글로벌신문]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4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코몽 콘텐츠 전문기업 올리브 스튜디오*와 코코몽을 활용한 안전문화홍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코코몽의 바른습관 치카치카 양치하기
코코몽의 바른습관 치카치카 양치하기

음식을 남기지 말아요!, 치카치카 양치질을 해요~!, 뽀득뽀득 손 씻기 등.

*캐릭터 비즈니스 기업으로 코코몽, 따개비루 등의 애니메이션 제작(2005년 설립)

어린이들이 즐겨 보는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냉장고 나라 코코몽’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 습관*을 재미있고 쉽게 홍보한 캐릭터로 앞으로 소방안전을 위한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하게 되었다.

지난 1월 소방청과 올리브 스튜디오는 실무회의를 거쳐 협약과제와 이행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코몽 캐릭터 등의 사용권리를 지원받아 안전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안전홍보 시 자회사 계열사인 키즈랜드나 체험존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가 마련된다.

아울러, 소방청은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를 얻는데 도움이 될 안전체험 및 훈련을 지원하고 안전영상이나 체험존 구성 시 안전관련 자문 및 감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선호 소방청 대변인은 이번 협약식에서 주인공 캐릭터인 코코몽과 아로미가 소방관으로 변신한 모습(탈인형)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하고 5월부터 소방관 코코몽을 활용해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안전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코코몽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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