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서부본부 안산지구봉사회,
소상공인 상생과 취약계층 나눔으로 두 마리 토끼 잡아
소상공인 상생과 취약계층 나눔으로 두 마리 토끼 잡아

[글로벌신문]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산지구봉사회는 23일(목), 2025년 설을 맞아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 부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산시에 소재지를 둔 한국철도공사 소속 6개 분야의 역 및 사업소(역무, 승무, 시설, 건축, 전기, 신호)의 직원들이 사회공헌에 기여하고자 결성한 사내 자원봉사단체
이번 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날 안산지구봉사회를 포함한 봉사자들은 약 300인분의 전을 부쳐 외로운 연휴를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한편, 안산관리역은 지난 21일 8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40개를 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해당 물품은 복지관을 통해 안산시 내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남선환 안산관리역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코레일 안산지구봉사회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주민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관내 사회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와 나눔으로 시민에게 신뢰와 친밀감을 줄 수 있는 한국철도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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