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운영위원회가 지난 13일(월)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중랑구태권도협회 사무실에서 임재현(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글로벌신문]임재현 당선인은 중랑구에서 태어나 면목초등학교 겨루기 선수 출신으로 중랑구를 기반으로 22년간 태권도장을 경영하면서 경기대학교 체육학과 석사, 조선대학교 체육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체육인이다.
임재현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바쁘신 와중에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게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리며 중랑구태권도협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말보다 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테니 앞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임재현 당선인의 업무 개시일은 오는 1월 23일 열리는 중랑구태권도협회 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임기가 시작된다.

한편, 중랑구태권도협회 회원들 사이에서는 “임재현 당선인이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을 맡아오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중랑구태권도협회를 잘 이끌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협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는 응원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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