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임직원자원봉사단이 오는 3월 8일 ‘국제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장애인 100가정에 총 500만 원 상당의 핑크럭키박스를 전달한다.
핑크럭키박스에는 여성 위생용품 4종, 바디크림, 캔디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위생용품 구매와 사용이 어려운 여성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스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하고 포장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후원 전달식은 3월 6일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지원센터장, 여성근로자 위원,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길상 관장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여성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임직원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핵심 가치인 ‘인재제일’과 ‘상생추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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