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평화연맹 산하 브라질 태권도리그연맹, 2025년 10월 WTPF 세계태권도대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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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평화연맹 산하 브라질 태권도리그연맹, 2025년 10월 WTPF 세계태권도대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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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3.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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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예정

'도민뉴스라인'출처-세계태권도평화연맹 산하 브라질태권도리그연맹, 2025년 10월 WTPF 세계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2025년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세계태권도평화연 (총재 송진호. 대표회장 김덕근)이 주최하고 브라질태권도리그연맹이 주관하는WTPF 브라질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에 있다.

지난해 7월 무주 태권도원에서 WTpF 김덕근 대표회장으로부터 브라질 총괄회장으로 위촉 받은 상파울루의 김요진 사범 (공인 8단)은 지난 16년 동안 국제대회를 주최해 왔으며, 올해는세계 여러 국가에서 약 1.500여 명이 참석 예정으로 현지 시정부와 성대한 세계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이번 WTPF 브라질 세계대회는 크게 겨루기와 품새 그리고 한마당 종목으로 분류해서 아동부에서 장년부 그리고 유급자와 고단자까지 참석하는 가족분위기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아동부 12살까지는 조상민 레져 태권도 페스티벌에 모두가 참석해 메달을 받게 된다.

브라질에서 1996년에 시작한 2인조 겨루기 대회는 올림픽 남녀 각 4체급으로 나뉘어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으며 또한, 브라질에서 시작한 미스태권도경연대회는 태권도 수련 여학생들이 출전하여 아메리카 미스태권도 왕관에 도전한다.

특히, 대회 참석인원 1.200명이 식당과 숙박 수용시설을 한곳에서 오는 10월 9일(목)부터 13일(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장소로써 상파울루 GRU공항에서 14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번 대회를 총괄하는 김요진(62) 사범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고문으로 활동 중이며, 1970년 브라질에 처음으로 태권도를 보급한 당시 ITF 조상민(미국 CA거주) 원로사범의 처남으로 브라질태권도리그연맹 회장직을 겸임하며 가족태권도 사업을 이어 받아 중남미 태권도 발전에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김요진 세계태권도평화연맹 브라질 본부회장은 "WTPF 산하 각 나라 태권도 가족들이 이번 대회에 함께해서 태권도 발전 그리고 서로의 교류를 통해 화합하는 본보기 대회가 남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성황리에 치뤄질 수 있도록 많은 회원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글로벌신문]대표 발행인 우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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