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한 달간 실험실 정밀검역 및 화훼류 판매시장 대상 단속 강화 -

[글로벌신문]대표 발행인-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제용, 이하 서울지역본부)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화훼류 수입이 급증하는 4월 한 달 동안 수입 화훼류에 대한 특별검역을 실시한다.
병해충에 감염되거나 수출국에서 검역을 받지 않은 화훼류가 국내로 유입되면 의도치 않게 해외 병해충이 발생하고 전파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농업 생태계는 물론 자연환경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매년 4월은 화훼류의 수입검역이 연중 가장 많은 시기로 소독, 폐기와 같은 불합격 검역 처분도 함께 증가될 우려가 있다.
* ‘24년 4월 화훼류 전국 수입 수량(5300만 송이)은 연평균(2800만 송이)보다 83% 높음
이에 서울지역본부는 특별검역기간 중 수입되는 화훼류의 실험실 정밀검역 시료를 2배로 채취하여 검역을 강화한다. 더불어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식물감시원이 함께 화훼류 판매시장, 화훼단지 등을 대상으로 수입 화훼류의 불법 유통 여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제용 지역본부장은 “수입 화훼류 특별검역기간 운영으로 해외병해충 유입을 빈틈없이 차단하여 국내 화훼산업과 자연환경을 지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
서울지역본부 |
책임자 |
과 장 |
손주용 |
(02-2650-0641) |
|
식물검역과 |
담당자 |
주무관 |
장덕수 |
(02-2650-0654) |
[글로벌신문]대표 발행인 우내형 [http://www.globalnews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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