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NH농협생명이 4월 10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FC‧DM 채널 우수 인재들의 성과를 기념했다.
이번 시상식은 FC(보험설계사), DM(전화영업) 채널의 설계사, 영업관리자, 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탁월한 실적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업실적, 우수사무소, 장기활동공로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5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장 영예로운 '연도대상 대상'은 세종천안지점 소속 유순자 FC에게 돌아갔다. 유 FC는 2006년부터 2022년까지 연속으로 연도대상 수상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 번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력을 입증했다.
DM 채널 부문에서는 서울복합지점의 김동섭 FC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FC는 2017년 연도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8년 연속 수상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이종욱 상근감사위원, 고성신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직접 시상에 나섰다. 박 대표는 "FC‧DM 채널은 농협생명 영업의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수익 창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정경호 기자 vj828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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