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오늘(2일) 아침까지 경기동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며 "이 비는 내일 이른 새벽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오늘(2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9도, 인천시 10도, 수원시 8도 등 6~11도, 낮최고기온은 서울시 20도, 인천시 17도, 수원시 18도 등 17~21도가 되겠다.
아울러,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10도, 인천시 9도, 수원시 9도 등 7~10도, 낮최고기온은 서울시 16도, 인천시 15도, 수원시 16도 등 15~18도가 되겠다.
특히, 오늘(2일) 낮 사이, 서울.경기내륙은 내일 낮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북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
그러나, 서해바다는 오늘(2일) 오전까지 바람이 20~45km/h(5~12m/s)로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오늘(2일)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경기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민소미 기자 msm1456@nate.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