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용인, 남양주·구리 유세 중도층 지지 확산 주력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사전투표를 사흘 앞둔 26일 경기 수원, 용인, 남양주·구리 유세를 통해 지지세 확장에 집중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어잔 11시 아주대와 함께 하는 대학생 간담회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이재명 후보는 아주대 묻는다는 코너에서 다시 태어나도 중앙대 가실 것?이냐는 질문에 "의혈 중앙대"라며 "다시 갈 지는 모르겠다. 다른 학교도 가고 싶다"고 답변했다.
'첫 대학 방문지 아주대를 선택한 이유'라는 질문에 "오늘 유세가 수원에서 시작한다"며 "아주대 학생들 정치 선언도 있어 의미가 있어 아주대를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아주대에서 학생들의 고민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아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팔달문 영동시장 입구에서 집중유세 후 오후 2시 용인 단국대 죽전캠퍼스 정문 앞 삼거리, 오후 3시 50분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남양주·구리시 유세에 벌인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