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단 '언플러그드바디즈' 김경신 예술감독 '임펄스탄츠' 유럽 최대 현대무용 축제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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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단 '언플러그드바디즈' 김경신 예술감독 '임펄스탄츠' 유럽 최대 현대무용 축제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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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6.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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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임펄스탄츠(ImPulsTanz)’ 공식 초청 대표작 (Homo Faber - The Origin) 7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럽 초연

김경신 예술감독과 현대무용단 언플러그드바디즈(Unplugged Bodies)가 올해 7월 유럽 최대 규모의 현대무용 축제 ‘임펄스탄츠(ImPulsTanz) – 비엔나 인터내셔널 댄스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어, 대표작 <Homo Faber – The Origin>을 오스트리아 빈 중심부에 위치한 폭크스테아터(Volkstheater)에서 선보인다.

사진-[출처/아트인뱅크 = 언플러그드바디즈]
▣사진-[출처/아트인뱅크 = 언플러그드바디즈]

임펄스탄츠(ImPulsTanz)는 유럽 최대 규모의 현대무용 축제이다. 매년 약 5주간 오스트리아 빈 전역에서 개최하다. 세계 각국의 안무가 및 무용단과 아티스트들이 참여하혀 워크숍, 리서치, 프로젝트, 토크 프로그램 등 예술 교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축제는 동시대 무용이 흐름을 주도하는 세계적 무대로 자리매김했으며, 국제 무용계에서 예술적 성취와 철학적 깊이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상징적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언플러그드 바디즈 컴퍼니' 김경신 예술감독은 작품 <Homo Faber – The Origin>으로 '임펄스탄츠' 초청을 통해 다른 세계적인 작품들과 나란히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초청받은 작품은 '호모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 '인간의 욕망과 인류의 진화'다. 인간 존재와 문명, 신체의 정체성을 주제로 한다.

인간을 '도구를 사용하는 존재'로 재해석하며, 유희하는 인간, 음악, 도구 등 인간 본연의 본성을 움직임과 연계해 풀어낸 작업이다.

작품은 인간이 만들어낸 도구에 의해 역으로 지배당하는 현대 문명의 아이러니를 무대 위에서 탐구하며, 기술 문녕 속 인간의 위치와 욕망, 진화를 다룬다.

사진-[출처/아트인뱅크 = 언플러그드바디즈]
▣사진-[출처/아트인뱅크 = 언플러그드바디즈]

예술감독 김경신은 영국에서 활동하며 러셀 말리펀트 컴퍼니, 호페쉬 쉑터 컴퍼니, 국립웨일즈 무용단 등에서 무용수로 활동후 2014년 현대무용단 '언플러그드 바디즈'를 창단하였다.

공연을 연출한 김경신 예술감독은 '이번 초청은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한국 현대무용의 철학적 깊이와 미학적 성과를 세계에 소개하는 전환점'이라며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주관하는 투어링 K-Arts 사업의 일완으로 추진되며,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과 '임펄스탄츠' 조직위원회의 협력 아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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