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7개 협력기관과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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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7개 협력기관과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업무협약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0.05.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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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박원순 시장이 코로나 보릿고개에 직면한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서울시의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과 관련해 7개 협력기관과 13일(수) 오전 10시15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7개 협력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김용익 이사장) ▴서울지방국세청(김명준 청장) ▴구청장협의회(김영종 회장) ▴㈜KT(구현모 대표이사) ▴신한카드(안중선 부사장) ▴비씨카드(이강혁 부사장) ▴KB국민카드(이인호 부사장)이다.

이들 기관은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지급을 위한 시스템 개발, 접수창구 확보, 신청자 현황 확인 등 전 과정에서 공동 협력 중으로, 조만간 본격적인 지원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 계획 수립, 신청자 자격기준 마련 등을 전담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서울지방국세청, 카드3사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소득, 고용인력 등 신청자 정보를 확인한다.

㈜KT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운영한다. 자치구는 오프라인 접수창구를 확보하고, 지원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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