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0. 드림스타트 신규아동 발굴 및 선정 계획
상태바
은평구, 2020. 드림스타트 신규아동 발굴 및 선정 계획
  • 황소선 기자
  • 승인 2020.05.14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신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필요한 아동을 신규 발굴하여 서비스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신규아동 발굴기간 동안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중 2019년 신규책정된 0세에서 만12세 아동이 있는 가정의 신청을 받으면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아동 및 가족구성원의 다양한 욕구와 양육환경, 아동발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드림스타트 서비스 제공 대상으로 선정한 후, 대상 아동에게 필요한 개별서비스제공 계획을 세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서비스 자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그동안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병원비 및 심리치료비지원, 체육센터연계, 부모교육 및 부모자조모임주최, 가족체험학습지원 등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은평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지원하고자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 은평구상공회, 진관동 흥창사 등의 후원기관을 연결하여 성금 및 후원물품을 제공하였다.

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평구는 취약계층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 복지, 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