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설명회로 대학 입시와 취업 정보를 동시에
상태바
한 번의 설명회로 대학 입시와 취업 정보를 동시에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8.27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 입학이 곧 취업,‘조기취업형 계약학과’공동입시설명회 개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5개 대학*의 2020학년도 학생모집을 위한 공동입시설명회를 8월 27일(화) 14시에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HIT 대회의실(612호)에서 개최한다.

* 경일대학교, 목포대학교, 전남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양대(ERICA)

ㅇ 이날 입시설명회는 전국에 있는 진학지도교사 및 관심 있는 학부모․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기업맞춤형 집중교육과 현장실무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균형 있게 결합해서 3년 동안* 집약적으로 운영된다.

* 수업연한 단축운영 근거 :「고등교육법」 제31조(수업연한) 제2항 및 동 법 시행령 제26조(수업연한의 단축)

ㅇ 학생들은 대학 입학 후 조기에 취업을 확정하고, 기업에 재직한 상태에서 현장 맞춤형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교육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18년에 시작하어 5개 참여 대학을 선정하고 17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ㅇ 작년 학과 개설 준비 및 학생모집을 거쳐 5개 대학이 19학년도 신입생 427명을 선발하여 현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ㅇ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학비지원과 함께 3년 동안 4년제 학사 학위 취득과 더불어 취업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은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인 9월 6일(금)~10일(화)에 신청가능하며, 각 대학은 서류,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5개 대학, 총 56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ㅇ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학생 선발과정에 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선발 시 기업과 채용확약을 체결하고 이후 정식 채용계약을 거쳐 2학년부터는 재직자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