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공모사업 선정
상태바
은평구,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공모사업 선정
  • 황소선 기자
  • 승인 2020.05.21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이 동일 공간에서 원스톱 서비스 받을 수 있어
구파발역에 위치한 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경사진
구파발역에 위치한 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경사진

[글로벌신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다문화이주민플러스 센터 설치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특교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이 동일 공간에서 통역, 교육, 문화생활 등 다수부처 협업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 기관이다.

구는 외국인의 왕래가 빈번하며 교통접근이 쉬운 구파발역 4번 출구 앞 은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제2센터)에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를 설치하여, 기존 여성가족부 사업과 더불어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및 이민자 조기적응 프로그램이 함께 이루어지는 통합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특교세는 해당 건물에 사회통합·특수목적 한국어교육 및 이민자 취업지원을 위한 교육장과 다문화가족 이중언어환경 조성, 이주민 조기정착을 위한 모임 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이주민이 불편함 없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