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원 오현득 前원장에 대한 구상권 청구 차기 이사회로 의결
- 송봉섭 前부원장 고문으로 선임
- 송봉섭 前부원장 고문으로 선임
[글로벌 신문] 2020년 제7차 이사회가 국기원 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이사회는 21명의 재적이사 중 13명의 이사 참석으로 성원 되었다.
보고사항으로는 지난 5차 이사회에서 의결된 중국 심사 적체 단증 문제 해결 건을 보고하였다.
심의사항으로는 2020년도 예산 긴축재정권, 구상권 청구권, 고문 위촉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되었으며 또한 운영 이사의 사퇴와 이사들의 동의를 얻어 운영이사 재구성 결정을 비롯 해외심사 제도의 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오노균 후보가 소송을 제기한 국기원 최영열 원장의 직무 가처분 신청이 취하됨에 따라 최영열 원장은 복귀가 결정된 사항에 관련해 손천택 이사는 “최원장은 정관을 위반한 원장이 됐다.
다른 사람이 또 소송을 제기하면 원장 공백의 문제가 또다시 발생할 우려가 크다.”라고 지적했으며 정갑길 이사장 또한 “권위 있는 법률 전문가와 의논해 보니 손 이사의 말과 같이 정당성이 없다는 의견이다. 누군가 소송을 제기하면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하늘에 응답을 받고 소송을 취하한 오노균 후보와 정관을 위반한 최영열 국기원 원장의 앞으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기원의 모습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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