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최근 ‘텔레그램 성착취사건’ 등 신종 디지털 성폭력 범죄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며 여성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는 국민적 여론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폭력범죄 예방-수사-보호·지원를 강화하기 위해 광주경찰청 2부장(경무관 박성주)을 위원장으로 하여 ‘여성안전 전략협의체’를 발족하였다
5월 28일(목) 위원장 주관 전략협의체 TF회의를 개최하여 여성안전대책 4대 전략*과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서비스 내실화 등 18개 세부과제를 총괄‧조정‧협업하고 추진역량강화, 선제적대응, 피해자 보호·지원내실화, 법·제도·예산등 인프라 조성 이어 여성청소년과장 주관 ‘실무협의체’ 를 실시하여 기능별로 추진 중인 여성안전 정책 진행사항에 대해 토론 하고, 주요 이슈 발생 時 신속한 ‘대응’뿐 아니라 범죄 데이터 분석 및 온·오프라인 여론 등 여성폭력 범죄 징후를 사전 분석 결과를 공유하여 여성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광주경찰은 여성안전 전략협의체와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여성 이슈를 부단히 살피고 여성단체·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보다 섬세한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여성이 안전한 도시 “빛고을 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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