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지역 주민들에게 한층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 지역관서 3곳을 리모델링・증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모델링・증축할 지역관서는 광산경찰서 첨단지구대, 북부경찰서 동운지구대, 남부경찰서 대촌파출소 이다
공사기간은 6월 초부터 9월 초 또는 10월말까지이며, 해당 기간 동안에는 임시로 마련한 사무실에서 112신고 출동 등 지역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광산서 첨단지구대는 1998년도 개소한 이후(2007년 일부 증축) 22년간 첨단지구의 치안을 담당하여왔으나 노후화되었고, 남부서 대촌파출소는 1997년 개소, 23년째 남구 대촌동 등 치안을 담당하여왔는데, 에너지밸리산업단지 등 인구 유입이 목전에 있어 민원응대 환경개선이 필요하였다.
또한, 북부서 동운지구대는 2002년 준공하여 타 지역관서 대비 신축 건물이지만 협소하여 증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임시청사로 운영될 위치는 첨단지구대는 광산구 앰코로 35(쌍암동) 메가박스 첨단점 상가 1층 동운지구대는 북구 북문대로 98번길 5(운암동), 1층 남부 대촌파출소는 남구 지석동 404-2, 에너지밸리산업단지 종합상황실 1층이다.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24시간 열려있는 지역관서의 특성상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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