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뉴욕 브루클린에 중소기업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한 코로나19 방역 제품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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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뉴욕 브루클린에 중소기업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한 코로나19 방역 제품 수출 지원
  • 김귀전 기자
  • 승인 2020.06.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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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판로 개척이 어려운 서울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방역 제품 수출 지원 프로젝트 실시

[글로벌신문] 코로나19 진단 키트, 패션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제품과 게임, 웹툰 이용권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서울 중소기업 제품 10종을 ‘패키지’로 구성한 1만 개 방역키트가 6월 16일(화), 뉴욕 브루클린으로 향하는 배에 선적된다. 이는 서울 중소기업의 제품과 콘텐츠가 담긴 방역키트 1만 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향후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의 일환으로 미국 뉴욕 브루클린과의 공동 프로젝트인 ‘코로나19 방역 제품 수출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해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는 활동으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미국 현지에 소개하는 효과와 더불어 코로나 19로 인하여 직접적인 해외 판로 개척이 더욱 더 어려워진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BA는 오는 6월 16일(화) 해상운송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제품 1만 개를 발송할 예정으로, 7월 24일(금) 뉴욕 세관 및 통관 완료 후 현지 거주민들에게 최종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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