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일(화) 한국은행 맞은편 분수대광장에서 ‘쓰레기함께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위원, 회원 등 100명과 캠페인
- ‘1회용품으로 만든 성묘상 받는 조상님’ 등 명절 분위기 퍼포먼스 진행
- 차례상 준비, 선물포장 등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추석명절 보내기 가이드라인’ 발표
- 남대문 시장-서울역 간 거리 캠페인도 실시…1회용품 5대 품목 줄이기 전파
- ‘1회용품으로 만든 성묘상 받는 조상님’ 등 명절 분위기 퍼포먼스 진행
- 차례상 준비, 선물포장 등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추석명절 보내기 가이드라인’ 발표
- 남대문 시장-서울역 간 거리 캠페인도 실시…1회용품 5대 품목 줄이기 전파
[글로벌 신문]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서울시 쓰레기함께줄이기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9월 3일 오전 11시, 한국은행 맞은편(중구 남대문로) 분수대광장에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회용 플라스틱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명절 보내기 가이드라인’도 발표한다.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추석명절 보내기 가이드라인>
① 상차림을 위한 장보기는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로!
② 정장이나 한복을 세탁소에서 찾아 올 때 1회용 세탁비닐커버 거절하기
③ 성묘갈 때는 1회용 용기대신에 다회용기로
④ 온 가족이 모일 땐 1회용 컵 대신에 센스있게 나만의 컵으로
⑤ 음식을 나눌 땐 1회용 용기 대신에 다회용기로 정(情) 나누기
⑥ 담소를 나누면서 음료를 마실 때는 1회용 빨대 사용하지 말기
⑦ 선물할 때 감사의 마음은 최대한으로, 포장지는 최소한으로
⑧ 전, 동그랑땡 등 차례 음식 사러갈 때 그릇 가지고 가기
⑨ 두부, 생선, 물기 있는 장보기는 속비닐 대신 그릇 가져가기
⑩ 음식 배달시킬 땐 1회용품 거절하기
최규동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선물포장 및 상차림 장보기 등으로 1회용품이 평소보다 많이 소비된다”라며 “서울시의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추석명절 보내기’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보다 의미 있는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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