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인 가구·점포 '여성안심SS존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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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인 가구·점포 '여성안심SS존 사업' 진행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0.07.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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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나홀로 거주 여성 대상 비상벨 설치 지원
SS존 내 여성 단독 세대주·1인 점포 대상
은평구 김미경 구청장
은평구 김미경 구청장

[글로벌신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여성1인 가구 SS존 사업 여성안심점포 비상벨 설치를 지원하는‘SS존(Safe Singels Zone)’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성1인 가구 SS존 조성사업’은 급증하는 여성범죄의 예방대책으로 여성1인 가구 및 여성1인 점포의 환경을 개선, 여성이 안전한 여성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성1인 가구 밀집 지역 등을 고려해 연신내상점가, 응암오거리상점가 등을 SS존으로 선정, 7.13.∼8.12.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은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2-376-3761, 02-351-6232)하면 직원이 현장방문접수 본인이 내방(은평구 가족정책과, 은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하여 신청 하면 된다. 사업대상은 저소득 여성1인 가구 및 여성1인 점포다. 선정된 여성1인 점포에 대해서는 ‘안심점포’ 비상벨 설치를 지원한다.

사업자가 위급상황 시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은평구 통합관제센터와 양자간 통화연결이 돼 모니터링을 통해 경찰 긴급출동 및 지원이 이루어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여성1인 가구 SS존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급증하는 여성범죄를 예방하고 환경을 개선, 여성이 안전한 여성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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