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사 입주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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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사 입주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 이희정 기자
  • 승인 2020.07.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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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내 사무실 소독 및 폐쇄 등 긴급방역 실시

[글로벌신문]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한창섭)는 7월 8일 대전청사(대전시 둔산동 소재) 3동 6층에 입주해 있는 조달청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이틀 전인 6일 저녁 발열증상이 있어 즉시 자가격리 후 7일 검사를 실시했으며 8일 오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청사관리소(소장 조욱형)는 입주기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같은 사무실 직원들도 자가격리 조치하고 해당 사무실에 대하여는 긴급 소독을 실시하였다.

※ 해당직원 확진(7.8.), 해당직원 및 같은 층 사무실 근무자 자가격리 조치(7.8. 10:00) 및 긴급 소독 후 사무실 일시 폐쇄조치(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기간 추가 조치)

한편, 식당 및 비상계단, 엘리베이터, 로비 등 공용 공간 및 주요 이동 동선에 대하여도 소독을 완료하였으며 해당구역 및 주요 공용시설에 대한 조치도 실시하였다.

※ 해당직원 이동동선 고려, 대전청사 3동 19층 구내식당, 지하1층 청사약국, 1층 커피숍 잠정 폐쇄, 해당 소속기관 자녀 중 청사어린이집 이용시 긴급 귀가조치 실시

현재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에서 추가적으로 현장조치 및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전청사관리소에서도 청사 내 CCTV 등을 통해 해당직원의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해당 기관과 협조하여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 입주기관과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청사 내 이동을 자제토록 안내하는 등 청사 내 다른 직원에게 감염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감염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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