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업계 최초 빅데이터 모델 활용한 ‘우대심사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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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업계 최초 빅데이터 모델 활용한 ‘우대심사 서비스’ 론칭
  • 이희정 기자
  • 승인 2020.07.0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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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가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모델을 활용한 우대심사 서비스를 론칭했다
오렌지라이프가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모델을 활용한 우대심사 서비스를 론칭했다

[글로벌신문]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가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심사예측 모델을 활용한 ‘우대심사 서비스’를 개발해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빅데이터 심사예측 모델을 활용한 언더라이팅 인수기법으로 해당 모델의 스코어링 결과에 따라 높은 점수의 우량고객에게 완화된 심사기준 적용, 의적서류 면제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개발됐다. 사전심사에 동의한 고객은 가입설계 단계에서 그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우량고객으로 선정된 경우에는 이후 심사 절차가 생략돼 가입설계부터 청약, 승낙 단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게 된다.

변창우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기존 언더라이팅 기준은 한도 제한, 가입 제한 등 비우량 고객 대상의 페널티 위주였다”며 “고정관념을 버리고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극 활용해 우량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의 ‘디지털 후견인 제도’에서 블록체인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오렌지라이프는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생명보험협회와 함께 ‘생명보험 빅데이터 전략 모델 개발 및 확산사업’ 수행을 시작으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해 보험서비스에 적용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객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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