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글로벌신문] 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경영인사처(처장 이동근)는 지난17일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와 『출장세차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일부터 병점역에서 출장세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장 세차서비스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자활센터와 한국철도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서부본부에서는 2019년부터 본부사옥과 오류동역 주차장에서 해당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7월 20일부터 병점역 A주차장(버스정류장 옆 주차장)으로 확대한다.
병점역 출장 세차서비스는 주 3회(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며, 3명의 전문 인력이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차는 환경 친화적인 방식을 사용하여 차 한 대 세차하는데 물 200㎖만 사용하며, 차량 외부와 내부세차를 모두 하고 있으나, 고객이 원할 경우 내부 혹은 외부 세차만도 가능하다.
세차비용 [내·외부 세차]
경차 : 20,000원 소형·준중형:25,000원 중형(SUV):30,000원 대형(SUV):35,000원 승합:40,000원
*내부 or 외부만 한곳만 세차 진행시 반값/ 추가문의사항 031-232-0179, 010-3345-2187
이동근 경영인사처장은 “출장세차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병점역 이용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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