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문] 박재민 국방부차관은 9월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8회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 파야드 빈 하메드 알 루와일리 (Fayiadh bin Hamed Al- Ruwaili) 총참모장과 양자회담을 실시하였다.
박재민 차관은 회담 간에 한반도 안보정세 관련,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체제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사우디 측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이에 파야드 총참모장은 한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국제사회의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한편, 양측은 이번 회담 계기, 양국 간 국방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양국 간 △군사교류협력 활성화, △방산협력 확대, △군 고위인사 교류 등을 적극 실시해 나가기로 합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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