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제2회 「생명나눔 주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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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제2회 「생명나눔 주간」행사 개최
  • 김유찬 기자
  • 승인 2019.09.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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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0(화)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 9.11(수)∼14(토) 2019 한가위
생명나눔 축제 ‘생명을 심다, 희망을 품다’ 홍보활동 진행 -
생명나눔 홍보행사 포스터
생명나눔 홍보행사 포스터

[글로벌 신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제2회「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2019년 9월10일(화)부터 14일(토)까지 기념식과 함께 생명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두 번째 주간으로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등이식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정되었다

제2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 행사는 9월 10일(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홍보대사 김병지 선수
한국프로축구연맹 홍보대사 김병지 선수

기념식에서는 장기․인체조직 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36명과 한국프로축구연맹 등 4개 기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전(前) KBS 조수빈 아나운서와 방송인 최홍림씨를 제5대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어 홍보대사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기증자 유가족, 이식 수혜자 등이 참여하여 장기 기증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주제로 한 생명나눔토크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9.11(수)~9.14(토) 행사장에서도 할 수 있으며, 장기이식관리센터 누리집(홈페이지)(www.konos.go.kr), 팩스(02-2628-3629),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4가길 24 대한결핵협회 4층 장기기증지원과) 등으로도 기증희망등록신청서를 제출해 주면 된다.

전(前) KBS 조수빈 아나운서
전(前) KBS 조수빈 아나운서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생명나눔 주간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장기 기증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생명나눔 홍보행사는 9월 11일(수)부터 14일(토)까지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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